친구는 그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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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017회 작성일 2010-08-07 11:37본문
친구는 그랬대
소정 변 정임
보드라운 풀밭으로
누렁이 앞세우며
학교 가고
소꼴 망태기 가득
고삐 앞세우며
집으로 오는데
피어나는 굴뚝 연기
저녁밥 뜸 들이는가
날은 어스름하니
싸리문 흐뭇한 미소는
물 한 대접 들고
목동을 반기네
소정 변 정임
보드라운 풀밭으로
누렁이 앞세우며
학교 가고
소꼴 망태기 가득
고삐 앞세우며
집으로 오는데
피어나는 굴뚝 연기
저녁밥 뜸 들이는가
날은 어스름하니
싸리문 흐뭇한 미소는
물 한 대접 들고
목동을 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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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 어린시절 할머님댁에 놀러가
사춘형들하고 소 꼴 띁기며 놀던 생각이 납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겨운 시골풍경에 무더운 가슴이 시원합니다
소 풀먹이고 돌아올즈음 굴뚝에서 피어나는 저녁풍경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옛적이 그립네요...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린시절 시골 풍경 생각이 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전형적인 시골 풍경 지금은 어디로 사라지고******
북한 생활에서나 볼수있는 지금,
지남 해 나는 평양에 다녀왔는데 평양 근처 시골 모습에서 소를 보았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시절,
시골생활의 모습이 선하게 뇌리에 그려집니다.
저녁밥 짓는 연기, 구수한 된장찌게 냄세,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