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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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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292회 작성일 2011-11-10 07:23

본문

 
    내장산 하루
 
                              시몬 / 김영우
 
산이 좋아
단풍이 보고파 찾아온 하루
향군 산악회는 내장산으로 달렸다.
 
고운 단풍 발아래 뒹굴고
화장 티 지워진 신부의 얼굴
숲속은 벌써 겨울준비에 바쁘네.
 
줄 이은 산행인들
단풍나무에 달려있고
내장사 낙엽은 산행 인이 단풍인가
 
원적암 염불소리
아련한 산울림 낙엽지우고
비자나무아래서 술잔에 담았네.
 
일주문 벽련암 원적암
내장사로 이어지는 자연관찰로
단풍나무 가지마다 추억을 달았네.
 
 
        2011.11.9일 <산행 길에서>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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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길원님의 댓글

홍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장산 풍경이 펼쳐지는 듯 합니다.
                            지난 답글  이로써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발이 멎었거든요.
선생님, 가을을 닮은 글,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홍길원 시인님! ***제주도 의 가을도 깊어가곘죠, 제주도의추억 그날들이 그립습니다.
변정임  시인님!***물소리 시낭송에 그모습을 항상 보면서 따뜻한 정을 느낍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산행에서 체득한 감정이 속속들이 내재된 '내장산 하루'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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