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원앙손님 오시던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192회 작성일 2010-08-25 18:07

본문

원앙손님 오시던 날
            詩/장운기
 
 
오랜만에 손님이 찾아왔다
조용한 나의 공간을 깨우고
새로운 목소리를 선물 한다
 
선명하고 날카롭지만
그 소리가
부드럽고 아름답다
 
어느 해 동물원에서 본 듯한
원앙새 한 마리가
발코니 화분대 위에서 쉬고 있다
 
깃털을 고르고 목운동을 하며
경계를 하면서 두리번거리고
손짓 발짓으로 얘기하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아~ 어쩌면 저토록 예쁠까
눈동자가 너무나 청명 하구나
 
햇살 가득한 오후의 휴식
나의 집에서 쉬어가신 손님은
기약 없이 떠났어도 행복하겠지
추천2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온 시인님
김영우 시인님
금동건 시이님
김석범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2주간 불미스럽고 몸상태가 안조와 몇칠을 쉬엇습니다
뜻하지않았던 손님이 오시고난 후 정말 기분전환이 되고
조은 일만 생기는군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열람중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3 2010-08-25 28
5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2010-08-14 26
58
원두막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3 2010-08-12 19
5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3 2010-10-21 16
56
만물상의 기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0 2011-01-05 16
5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5 2010-07-31 13
54
겨울 장미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2010-12-17 13
53
달력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2010-12-15 12
52
아름다운 여행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1 2010-10-21 11
51
새해소망 댓글+ 1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2009-01-01 11
5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2010-10-22 10
4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2010-11-30 10
4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5 2010-10-25 9
4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2009-01-07 9
46
늙은이의 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2009-02-09 8
45
별아 달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2008-12-12 8
4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2009-01-30 7
4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2009-11-27 7
4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2010-06-03 6
41
아침바다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09-08-12 6
4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2017-11-11 6
39
눈 내리는 날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2009-01-18 5
3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09-09-09 5
37
목련꽃 피는 날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2009-03-20 5
3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2009-04-06 5
3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2008-12-31 5
34
개울가의 휴식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2009-06-16 4
33
석모도 가는길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2009-07-29 4
32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2010-06-20 4
31
병실에서,,,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2009-09-08 4
30
봄비와 아이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2009-03-06 4
2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2009-03-19 4
2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9-10-17 4
27
김포평야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2008-12-10 4
26
내일은 봄이다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2010-03-22 4
25
연초록의 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9-04-16 4
24
개나리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6 2010-04-03 4
23
아카시아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2009-05-16 4
22
쑥국의 향수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10-04-05 4
2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2010-05-19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