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동 시인님과 같이 황금찬 시인님을 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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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월간 시사문단에 헤드스토리 취재를 준비해주는 안시인님과 같이 황금찬 시인님을 서울 혜화동에서 뵈었습니다.
문단에서, 원로 문인들을 많이 뵈었지만, 황금찬 시인님을 뵙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취재를 하시는 안재동 시인님과 촬영을 하는 저는, 조용히 황금찬 시인님(86세)이 왜 시를 적는가의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부분을 동영상이 되어 올려 졌지만
-시라는 것은 사랑이고 전쟁이 아니고 악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펜은 절대 총이 아니다. 읽는 이가 따스해지고 착해 지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시이다-
말에, 촬영이 끝난 후 제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안재동 시인님의 노력과 노고에 감사 드리며
이번호 부터, 황금찬 시인님께서
월간 시사문단의 고문직을 수락 하셨고
심사위원으로 위촉이 되셨습니다.
또한 연재도 하시며 귀한 원고를 주신 다 하니
이보다 좋은 선물이 있었을까 합니다.
추천3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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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원로시인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주야로 몸을 아끼지 않고 문단을 위해 애쓰시는 발행인과 안재동 시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
오한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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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단의 멋쟁이 원로 시인 황금찬 선생님을 문단 어르신으로 모신 것은 우리의 행복입니다.
두 분 모두 고생하셨네요. 잡지도 날로 좋아지고 내용도 풍성해져서,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으
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