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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86회 작성일 2006-01-21 16:50

본문

수평선

글/전승근

작은 돛단배 몸 위로
바다 위 하늘이 내려앉았네

갈매기 무리 자유로운 공간으로
걸어서 가지 못하니 날아서 가는구나.

푸른 바다와
하얀 구름이 서로 부둥켜 안은 곳

푸른 물로 상처를 치유하는 작은 섬 앞,
바다가 꿈을 꾸는 곳 수평선

아프다는 말 대신 파도를 밀어낸 바다는
포말로 부서지는 마음을 육지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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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돛단배 위로 내려앉은 하늘도
아랑곳 없이 잘 날아 가시는 듯 합니다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맞으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프다는 말 대신 파도를 밀어낸 바다는
포말로 부서지는 마음을 육지로 보낸다.'

아름다운 표현이군요.
올 해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

전승근님의 댓글

전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시인님 대전/충남지부 총회 마치고 잘 가셨는지 안부도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김옥자시인님 김태일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에 늘 고마울 따름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글입니다....  수평선이 있는 바다만 보면 어느새 그위를 걸어가곤 합니다
추억이 있는 수평선을 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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