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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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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941회 작성일 2005-08-22 12:53

본문

여름날 오후

글/전승근

아이들은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왁자한 웃음소리로 구름을 불러
함박 웃음 같은 소나기를 뿌린다.

녹색 물감으로 옷을 갈아입은
참나무 우람한 숲 속으로
코흘리개 아이들의 웃음은 바람을 타고
줄무늬 다람쥐 뒤를 따라
바람 속을 달리는 여름날 오후.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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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예영님의 댓글

김예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운 시에 여름날 오후 맘껏 상상하다 갑니다.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녹색 물감으로 옷을 갈아입은 참나무 숲 속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여기까지 전해지니 말예요.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시인님..! 순진하고 맑은 여름의 풍경이 지나갑니다 ...
아이들의 웃음이  어른의 세상에도 가득 울려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녹색물감의 초록의 나뭇잎들이 내리는 비로 더욱 싱그러워졌으리라 생각됩니다..
전승근 선생님^^ 고운 글 볼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전승근님의 댓글

전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지역에는 규모는 작지만 봉학골 삼림욕장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타 지역분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아주시는 곳 이기도 하구요.
그 곳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절로 한구절~~~~
사랑스런 아이들의 웃음이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 있어요.
동인작가님들 즐거운 시간 되시고 좋은 글 많이 창출하세요.^*^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입니다만, 뭔가 약간 아쉬움을 느낍니다. 2% 정도 말입니다. 다시 한 번 읽어보렵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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