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향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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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48회 작성일 2006-03-22 13:17본문
목원진
구멍 뚫린 돌담은
아직도 있겠지..,
개발이라 하지만,
오름이야 여전하리.
몽생이 달리고
송아지 노니는 곳
바람이야
예나 이제나 반겨 주리라.
꿩 덫이 펼치던 곳엔
골프장이 되었다고
스치는 풍문이
귀에 들어온다.
아무리 바뀌었다 한들
동백꽃 만발하여
생이 지져 기고
죽마지고 우 (竹馬支古友)와
자리회에 잔 나누면,
지난 몇 십년도 엇그제와 같으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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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이ㅡ(망생이), 생이ㅡ (새), 제주의 사투리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누구나 간절하지요.
망향의 설움도 아는 사람만이 알지요.
숙연히 머물다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을 그리시는 마음
해가 바뀌어도 변함 없나 봅니다
나이 들수록 더 짙은 그리움으로 다가 옵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라돔 회....일품 입지요!...
아~!..고향은 언제나 가슴속에 고향 입니다...뵙고갑니다..감사 드리며..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골프장으로 바뀌었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고향이 있으니 행복하지요.
그 옛날 뛰어 놀던 고향을 그려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향으로 향하는 그 마음 알것 같네요...먼곳에 계시니까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으로 그려보는 고향, 얼마나 가고싶으실까요? 훗날 가 보시고 실망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리운 고향
옛동무......몇 바퀴를 돌아도 그리움은 그자리인것을
목원진 선생님의 고향글에 머물러봅니다
건핋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 고향
돌담길 내천에 홀라당벗고
멱감던 그리운 고향 정말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