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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망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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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733회 작성일 2005-08-12 15:59

본문


병풍을 두른듯 산자락에 둘리어 있다.

옹기처럼 오목한 남향받이 터...

올라가는 계단처럼 내려 뵈는 동네.



마냥 즐겁고 신나는 세월은

바람에 떠밀리고 떠밀려서

흩 어진 구름같이  잡을 수 없지만

내 귀에 솔솔 들려오는 풍문...

그것은 내 눈과 내 손이 맞닿고

함께 뛰놀던 정다운 얼굴의 부러움.

장관이 되고 장군이 됐다는  소식

누구는 박사가 됐다는 파다한 소문들이...



 친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하다.

나의 울타리 같은 친구여!

나는 친구를 생각 할 때 마다

기쁨에 넘치는 춤을 추고

행복한 마음이 피어 난다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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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종숙님의 댓글

김종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시원합니다.
여름은 건강히 보내셨는지요.
처음 인사 드리기가 송구하지만 그래도
그냥 가기 서운하여 안부 여쭙니다.

진실한 벗들로 인하여
언제나 행복한 미소 짓는 삶이면
무엇이 부럽겠습니까?*^^*

내내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종숙 올림-

박란경님의 댓글

박란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 심성 가지신 분! 하늘아래 좋은 터부의 동리여서 그런 훌륭한 벗들을 맞을 수 있나요?
잘 감상하였습니다.건안,건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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