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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盜 청聽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92회 작성일 2005-08-08 23:34

본문

도盜 청聽


정부(情夫)는
쥐를 기르고

정부(情婦)는
새를 기르며

중생은
초가(草家) 이엉을 잇는구나.

거참, 나!
인쥐는 죽어서
기록을 남기는데

괭이의 침묵은
너무나 커!
들리지 않는구나!

詩/ 朴 基 竣


* 오공, 육공, 칠공, 럭비공. 빈정대는 제 심보입니다.
  위정자들, 어쩔 수 없는 모략꾼들인가 봅니다.
  그래도 이야기꾼은 투정하는 어린아이들이라도 달래기나 하지요.
  하찮은 들풀도 개탄의 씨를 뿌리네요.
담배꽁초 안 버리는 자보다 정장차림일지라도 지나는 길에 꽁초 주워서
주머니에 넣는 자가 애국자에 가깝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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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좀 솔직할수있는 세상을 아쉬워하는
박기준시인님의 정의의칼이
무섭네요....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청과 관련된 풍자의 글 잘 감상하며 갑니다.
풍자글에 맛을 들이면 왼만한 글은 싱그워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늘 건필하세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유택 시인님,박태원 시인님, 양남하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양남하 시인님. -빛 너머에 빛입니다, 당신은- 시집 감사히 보았습니다.
또한 조언해 주심에 소자 마음에 깊이 새기어 초심을 망각하지 않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도 입추 넘어 천고마비의 계절에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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