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해 빙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55회 작성일 2006-02-08 01:58

본문












해 빙 松亭 신의식




버들 강아지 부풋한 몽우리


강아지 꼬리털처럼


귀여히 피어나고



도르르 도르르


도랑엔 얼음 풀린 물소리


구슬되어 흐릅니다



언덕배기 산수유


노오란 웃음으로


봄 인사 하니



이웃한 진달래 건몸달아


순이 가슴


분홍으로 물들입니다



딛고 선 발 밑


또 다른 세계에서


앞 다퉈 봄 앓이 하는 부산한 소리



앞 뜸 칠복이 아버지


텃밭 쟁기질 소리


이랴 끌 끌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빙을 본지가 언젠가 합니다. 어제  하얀 눈을 보고. 빨간 산수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잊었는가 하루가 지나치더니. 신의식 시인님의 시속에서 제차 산수유를 보았습니다.
봄이 제촉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봄이 오는 현실,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전하여 옵니다
순이 가슴 붉게 물들이는 그 봄...  칠복이 아버지의 쟁기질 소리...
봄 앓이의 부산한 소리 에 넋을 두고 갑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글에 한참이나 머물면서...멋진하루되시길.....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8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
허무의 몸짓 댓글+ 11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2006-04-15 0
17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06-03-27 0
16
시간 여행 댓글+ 6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06-03-14 0
15
뜨거운 분노 댓글+ 11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06-02-18 0
14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6-02-11 0
열람중
해 빙 댓글+ 4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2006-02-08 0
12
수줍음 댓글+ 9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2006-01-28 0
11
겨울 강가에서 댓글+ 5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2006-01-24 0
10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5-12-18 0
9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05-12-10 0
8
억새꽃 전설 댓글+ 10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2005-11-29 2
7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9 2005-11-15 1
6
가을 이별 댓글+ 4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2005-11-14 11
5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05-10-31 5
4
집 없는 달팽이 댓글+ 1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2005-10-18 0
3
잃어버린 세월 댓글+ 3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2005-10-08 1
2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05-10-03 1
1
시간과 어둠 댓글+ 4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2005-09-30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