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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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03회 작성일 2006-02-07 01:45본문
48시간의 침묵은
청각 system을 모조리
망가트리고도 남을 시간
그대로 입을 다물라 하니
이게 무슨 청천벽력靑天霹靂,
그대 부를 수도 있소
벙어리 아니기에
당신 소리 들을 수도 있소
귀머거리도 아니기에
너무 긴 시간을 침묵하라 시구려
48초, 조차도
내겐 너무 긴 시간이거늘
억지 입은 다물겠지만
가슴이 쏟는 눈물은 어찌 못하리다
추천5
댓글목록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이 많이 내렸어요 빙판길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이백년 같은 암담한 침묵일것 같군요....
마음을 다스리시길 바라면서...힘내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슬픈 시간은 더욱더 길게 느껴 지지요
행복한날 되시기랍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애절한 사연이 있는듯
남현수 시인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슬픈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