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아 봄에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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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50회 작성일 2005-12-10 08:52본문
글/홍 갑선
꽃들아!
봄에는 눈부시게
여름에는 정열적으로
가을에는 화려함으로
질펀하고 재미나게 잘 놀았다.
이제 그만,
추운 겨울엔 눈雪 이불 속에서 잠자고
봄 되거든 밖에 나가
우리 또 놀자
알았니 예쁜 꽃들아!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벌써 봄을 부르시는군요~~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거리가 삭막하니 벌써부터 아름다운 꽃들이 그리운가 봅니다.
선생님 특유의 글에 쉬어 미소 머금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대감님 기침 하셨는지요?
요즘 한양이 시끌벅적 하지요?
고뿔 들지 마시고.....건강 하시구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꽃들아
새봄이 되면 그때 그곳에서 우리 만나는 거야
못다한 밀어도 속삭이구 말야
새봄이 되면
난 패랭이 꽃을 심을꺼야
한번 심으면
날 잊지않고 찾아줄테니 말야
화려하지 않지만
늘 변함없는 패랭이 꽃이 되고싶어
그대에겐 말야.............
홍갑선 선생님^^*
행복한 주말루 가족과 도란도란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되거든 밖에 나가
우리 또 놀자!
알았니? 예쁜 꽃들아!
아주 귀여운 동시같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시인님, 동시 형식인데 좋군요.
동시를 한번 본격적으로 창작하여 보심이 어떠실런지... ^^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다리지 않아도 그리워 하지 않아도 항상 봄을 향해 걸어가야 하는 우리들 ,,, 오늘도 봄을 향해 나도 모르게 하루를 걸어 왔습니다, 홍 시인님 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