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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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07회 작성일 2005-09-12 22:04본문
멀미
묵혜/오형록
메마른 가슴
남동풍에
넋을 잃은 밤
달님의
그윽한 눈길
향긋한 영혼의 속삭임
달무리 내려와 윙크할때면
호반 위 은빛 물결
환상적 발레
한 조각구름
별을 찾아 떠날 때
울렁이는 가슴
꾸역꾸역
토해낸 꿈
하얀 포말로 흩어진다.
묵혜/오형록
메마른 가슴
남동풍에
넋을 잃은 밤
달님의
그윽한 눈길
향긋한 영혼의 속삭임
달무리 내려와 윙크할때면
호반 위 은빛 물결
환상적 발레
한 조각구름
별을 찾아 떠날 때
울렁이는 가슴
꾸역꾸역
토해낸 꿈
하얀 포말로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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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뵙고 갑니다..........메마른 가슴 남동풍에 넋을 잃은 밤 ....가을밤의 풍경을 글로 뵙니다.글..감사 드리며..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가을은 좋은계절이라 이래저래 표현도 많습니다.잘 읽고갑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달님의 그윽한 눈길 어찌나 환상적이였음 멀미가 났을까요..역시나 가을하늘은 쳥명이네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이 없는 가을은 연상치도 못하는
그리움으로 얼룩진 우리 가슴에서
언제나 보름달만 두둥실 떴으면 좋겠습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