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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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은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159회 작성일 2011-10-23 06:28본문
- 난(蘭) -
강은례
가녀린 듯 낭창낭창
곧은 선으로
제멋대로인 듯
정갈하게 자리한
단아한 임
세상 풍파에 흔들리는
여릿한 여인인 듯
미풍에 휘청여도
꿋꿋하게 버티어가는
그 모습 속에
품은
깊은 사랑이
늘
한결같이
푸릇푸릇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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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결하고 정갈한 < 蘭 >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깊이 음미하는 난의 모습
시인의 마음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