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ke/ker641.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 임 -
강은례
가슴 책꽂이에 차곡차곡 꽂아둔
잠자던 그대의 기억
빗소리로 깨워가는 이 밤
살짝 꺼내 펼쳐보니
아!
가슴 벅차게 밀려드는
그리움의 날들이여!
기약도 없이 가신
그대는
늘 미련으로 머물고
빗방울 방울마다
사연을 담고
마른 잎
낙엽 위로
'또로롱 또로롱'
옛 이야기 읽어 냅니다.
그대는 가셨어도
흔적은
또 이렇게 가을날 노래하고
내 안에서
흐르고 흐릅니다.
애틋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강은례
가슴 책꽂이에 차곡차곡 꽂아둔
잠자던 그대의 기억
빗소리로 깨워가는 이 밤
살짝 꺼내 펼쳐보니
아!
가슴 벅차게 밀려드는
그리움의 날들이여!
기약도 없이 가신
그대는
늘 미련으로 머물고
빗방울 방울마다
사연을 담고
마른 잎
낙엽 위로
'또로롱 또로롱'
옛 이야기 읽어 냅니다.
그대는 가셨어도
흔적은
또 이렇게 가을날 노래하고
내 안에서
흐르고 흐릅니다.
애틋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추천3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hh/hhj1945.gif)
기약없이 떠나버린 님
깊어가는 가을에
더욱 그립습니다.
건필 하시길.......
강은례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ke/ker641.gif)
감사합니다.
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sk/skim0924.gif)
님의 글, 즐감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