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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를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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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404회 작성일 2010-02-10 09:29

본문

벌교를 지나면서


가난한 민중들아
쓸데없이 이념을 욕하지 마라
네가 쏜 총칼에
지리산 끝자락 남도南道가 운다.
횡갯다리 강물만 어두워진다.

서러운 영혼들아
할일 없이 역사를 농濃하지 마라
네가 쏜 총칼에
울음 깔린 들녘에 까마귀 떼 갈 곳 없다.
더러워진 마음만 그늘진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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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희영님의 댓글

강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성 문덕이 시댁입니다. 툇마루에 앉아 있으면 6.25동란때 앞산에 있던 전쟁의 기억을 쉴새없이 말씀하시는 시어머니..
민족의 한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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