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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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바빠요 바빠
낮에는 공부하고 일하고 돈 벌고
나 바빠요 바빠
길에서도 전쟁터 마냥 바쁜 걸음
나 바빠요 바빠
저녁에 친구 만나고 손님 만나고 저녁 먹고 술 먹고
나 바빠요 바빠
주말에 놀러 가고 예식장 가고 문병 가고
나 바빠요 바빠
우리는 부의 기적을 위해 총 칼 없는 전쟁으로 숨 쉴 틈 없다
진정한 삶은 천천히 소박하게 살아야 하는데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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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발달이 만들어낸 현대인들의 대표어가
바쁘다는 말이 아닐까 잠시 생각하다 갑니다.
귀한 글에서 제 삶을 잠시 돌아보고 갑니다. ^^*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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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밥먹고 합시다 라는 옛날 유행어가 생각이 납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마음이 바쁘니 입에서는 줄곳 바쁘다 바쁘다
아닐까?
글 감사합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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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쁠수록 주위도 좀돌아보고 드디게 가야되나봐요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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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모든 것이 삶을 위하여 전쟁을 하고 있지요..
근데 하늘을 공경하고 자연을 스스로 느끼는데는 아예 고개를 돌리지않고 있지요...
저의 현실을 뒤돌아보며 채찍의 가죽 끈을 힘차게 휘둘려 봅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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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려 나를 돌아보게 하는 귀한 싯귀 잘 감상하였습니다.
바쁜속에 참마음을 찾아볼 여유가 필요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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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찡한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동절기 건강 하세요 시인님^*^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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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수록 돌아 가라는 말이 있지요.
선조들의 지혜의 말씀입니다.
먹고 사는 일이 지상과제 였던 시절
우리는 끼니도 거르면서 일했지요.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이젠, 뒤돌아 보고
생각좀 해보고 살아야 할 때 입니다.
과연 진리를 향한 걸음인지
세상에서 과연 貴한 것이 무엇인지
행복의 가치를 어디에다 두어야 하는지....
생각 좀 하면서 살고 싶네요.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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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속도는 나이와 같다고 합니다.
10대는 10Km/Hr...............50대는 50Km/Hr....
느릿느릿 올라갔다가 쏜살같이 내려오는 청용열차 같다고나 할까요...
그럼 정점은 어디일까 생각해 봅니다. 40?...50?
그건 개개인 자신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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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생의 종착역은 정해져 있고
우리는 반이 넘게 달려 왔어요
이제 우리 쉬었다 가요
저녁 깔린 뒷마당에서 이은영 박효찬 박태원 김석범 김상중 최승연 전 온 시인님
우리 못다한 얘기 마저 하고 남은 술 다 마시고 쉬었다 가요
멍석 깔고 기다릴께요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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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인님 어디 갔다 늦게 오셨네요
현시인님도 뒷마당으로 오세요
신화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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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인님의 시를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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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바빠 지는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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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옥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구름에 달 가듯
세월은 가지만
가면 어때요 이 청춘
가면 어때요 저 세월
우리는 풍류 읊으며 세월 유랑 하는데...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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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하늘 한 번 볼 틈 없이 빠른시간 따라 쫒아가기
바쁘다 바빠,,요. 네? 그래도 우리 집 베란다 만큼만한 하늘
한 번 쳐다보고 심 호흡 하고 세월 가는데로 재미 찾아 살지요,
우리 시인님과 그 뒷 뜰에서 무상한 세월 수 다 떨고 싶네요.>
저도 좀 바빠 환자 보는 사이에 아내에 댓글 부탁
했더니 위에와 같은 글이 되었습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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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시인님 오세요 친구랑 같이 오세요
우리 할 얘기 많지요?
드라마 보다 더 긴 얘기 소설보다 더 깊은 얘기
시간 많이 내서 오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