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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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상(賞)
하늘의
웃음소리는
은하수의 노래다.
그 중 하나를
황금찬 시인님이
내 손에 꼭 쥐어주며
늘 청아한 눈으로 바라보고
이슬 같은 생각으로 매일 닦으라 했다.
마치 양피지에 향기 일듯
새 옷 한 벌
넥타이를 단정히 매며
겸손한 자세로
거울을 보려하다가
나다운 안경을 다시 걸고
세족(洗足)을 하였다.
말과 글은
세찬 겨울일 수 록
설화 처럼 새록새록 피어난다.
2009.12.16 ---松庵 이 두 용 ---
하늘의
웃음소리는
은하수의 노래다.
그 중 하나를
황금찬 시인님이
내 손에 꼭 쥐어주며
늘 청아한 눈으로 바라보고
이슬 같은 생각으로 매일 닦으라 했다.
마치 양피지에 향기 일듯
새 옷 한 벌
넥타이를 단정히 매며
겸손한 자세로
거울을 보려하다가
나다운 안경을 다시 걸고
세족(洗足)을 하였다.
말과 글은
세찬 겨울일 수 록
설화 처럼 새록새록 피어난다.
2009.12.16 ---松庵 이 두 용 ---
추천7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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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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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
설화의 시심에 머물다 물러 갑니다.
건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조규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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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강희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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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황금찬 시인님의 상을 받으시다니...이슬처럼 아름다운 글을 쓰시길 기도합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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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고운 마음처럼 !
향기나는 상을 수상하신 시인님에게 다시 한번 감축 드립니다.
새해에도 언제나 좋은날 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