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2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ma/mash205.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겨울나무2
나는 살아야겠다
생각과 삶 사이 나도 살아야겠다
말년에 피 같은 살 떼어주랴
고락의 계절엔 떨어지는 시각만있더냐
견고한 삶의 맥락에서
찰랑거리는 나의 생각들
흔들리는 깊은 나의 뿌리들
나는 살아야겠다
생각과 삶 사이 나도 살아야겠다
말년에 피 같은 살 떼어주랴
고락의 계절엔 떨어지는 시각만있더냐
견고한 삶의 맥락에서
찰랑거리는 나의 생각들
흔들리는 깊은 나의 뿌리들
추천5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wj/wjs2626.gif)
겨울 나무는 이제
이를 악 물고 기다립니다.
혹한의 시련도
새봄을 맞는 기다림으로 이겨 낼 테지요.
김순애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ha/happyae51.gif)
인고의 삶이 시작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