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사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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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랑이기에/鞍山백원기 삶의 가장 아름다운 열매 아직도 덜 여문 채 달려있다 때가 되었건만 소식 없어 목마름에 물 한 모금 마시고 싶다 매인 내 마음 풀어 놓아 너에게 건넬 수 있건만 보이지 않는 까닭에 멈추지 않고 식지 않는 뜨거운 그리움이 애달프다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해 그림자 길게 드리워 건너가듯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게 젖고 싶다 그리움은, 함께하지 못함에 그윽하게 바라보는 눈 그리고 애처롭게 부르는 소리 살갗 벗겨진 쓰라림에 옷 입혀 따뜻한 사랑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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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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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끝없는 그리움을
새삼 새기며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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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애절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그 따뜻한 사랑은 현재 진행형인것 같습니다
즐감 하고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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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시인님,김현수 시인님 들려주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정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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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랑 보고픔이랑 아름답게 동행하고 있네요.
시인님의 멋진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