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고 싶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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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고 싶어지면/鞍山백원기
거만하게 쓱 지나 가버린 세월
네가 보고 싶어질 때면
길게 뺀 목을 하고
슬픈 눈을 담아 네게로 달려간다
그리고 떨어진 꽃잎과 낙엽 덮인
사랑의 이름을 불러본다
네가 사뭇 보고 싶어지면
느린 음악을 들어가며
너를 안고 싶고
네게 안기고 싶다
그럴 때면 가냘픈 떨림
내 몸에 전해질 것만 같아
내 발길은 반대로 돌려놓아도
너에게로 돌아가는 고정 태엽
내가 어디에 있던지
묘하게 네가 있는 곳을 알아내
그리로 가려는 가슴이 시동을 켠다
거만하게 쓱 지나 가버린 세월
네가 보고 싶어질 때면
길게 뺀 목을 하고
슬픈 눈을 담아 네게로 달려간다
그리고 떨어진 꽃잎과 낙엽 덮인
사랑의 이름을 불러본다
네가 사뭇 보고 싶어지면
느린 음악을 들어가며
너를 안고 싶고
네게 안기고 싶다
그럴 때면 가냘픈 떨림
내 몸에 전해질 것만 같아
내 발길은 반대로 돌려놓아도
너에게로 돌아가는 고정 태엽
내가 어디에 있던지
묘하게 네가 있는 곳을 알아내
그리로 가려는 가슴이 시동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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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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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뵙는 글입니다.
선배님의 글,
여러 시인님들의 글들...
찬찬히 보려 합니다.
고향에 와 쉬는듯, 노는듯...
인사 드리고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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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시군요. 또 뵙겠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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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그리우면 그리움의 날개가 요동치게 되지요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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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란 나는 여기 당신은 저기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 사랑의 전설 이 있답니다.(얼음공주와 불의 나라 왕자님)
좋은 작품 감상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