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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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초/鞍山백원기
산중 외딴길에 붉게 피였네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 때
큰 키에 수줍음 타는 얼굴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인양
미모 갖춘 자태 아름답구나
무슨 일에나
행복한 종말을 원하는
해피엔드의 얼굴 홍초
서로 존경하자는
무례치 않은 칸나의 꽃말
귀티가 흐르고 고고한 꽃
너는 붉은 입술 미소 짓는 새댁
정열적인 꽃 미인초 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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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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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시인님은 칸나는 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불볕이라 하시더군요
꽃에 불이 붙었다 하셨으니
한여름 뜨거운 햇살속에
피어있음을 표현했으리라 여깁니다
존경과 해피앤딩의 꽃말을 지닌
칸나 다시한번 여름꽃에 반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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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숙 시인님의 정성어린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오늘도 평안 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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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빛으로 전신을 태우는 정열의 꽃으로 새색시의 이미지가 화사하게 다가오네요
예전 자주 봤던 칸나.... 이제야 홍초임을 다시금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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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댓글 들고 찾아 주신 김석범 시인님 감사 합니다.
채금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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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홍초에 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 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