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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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간다/鞍山백원기
산길의 얼굴은 늘 편안하다
들머리에 들어서면
이해관계 없는 평화가 깃들어있고
고난의 행군에서 속죄의 꽃이 핀다
山情을 주고받는 너와 나
둘이 하나 되어 조화롭다
산길을 딛는 것은
세상 근심 걱정 벗어버리고
새 희망의 옷을 갈아입는 것
걸으면 생각이 난다는
장 자크 루소를 따라가면
멈췄던 생각들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산길의 얼굴은 늘 편안하다
들머리에 들어서면
이해관계 없는 평화가 깃들어있고
고난의 행군에서 속죄의 꽃이 핀다
山情을 주고받는 너와 나
둘이 하나 되어 조화롭다
산길을 딛는 것은
세상 근심 걱정 벗어버리고
새 희망의 옷을 갈아입는 것
걸으면 생각이 난다는
장 자크 루소를 따라가면
멈췄던 생각들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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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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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외쳤지요
장자크 루소
영원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산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는 산행의
기븜에 듬뿍 취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산길을 간다)
좋은 작품앞에 발길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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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속에 자신을 다듬고 자연과 하나되는 모습이
선하게 다가옵니다
산을 오를수록 버려야 하는 이치.. 버린만큼 우주를 가슴에 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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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심신을 위로한다는 정경숙 시인님,산을 오를수록 버려야하고 품어야 한다는 김석범 시인님의 고운 댓글애 감사 드립니다.
이옥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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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따라 산을 오르다 보면 마음이 확 열리는 기분 참 상쾌하지요
나무와 꽃들과 이야기 나누며 걷는 오솔길요~ 감사합니다 좋은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