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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짓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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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92회 작성일 2009-02-24 07:15

본문

아침밥 짓는 소리

              박효찬

 
조용한 새벽에 똑똑 떨어지는 빗소리
정적을 깨우고 아침이 일어난다.
먼동은 아직 이른 듯
희미한 여명만이 빗소리에 젖어들고
깨어난 설친 잠자리
아침밥 짓기로 부산을 떤다.
새벽밥을 먹을 사람도 없으면서
늦은 잠자리로 고요한데
막내는 봄 방학이라고
여유로움을 만낏하는 하루의 일과
점심인지 아침인지 모를 식사시간

맥없이 놓아버린 손놀림
밥솥 방울소리로 아침, 일어나고 해가 뜬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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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내 따님이 벌써 시를 적어. 박효찬 시인님과 꼭 닮은 해맑음이더군요.
아침 식사 준비 하는 여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밥  짓는 소리에 그집의 하루가 시작됨을  엿보게 되지요... 요즘은 아침을  제시간에 잘 안먹으니 아침겸 점심겸  아. 점 이란 말이 생겨났더군요 ...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아침겸 점심겸 먹고사는 부류인데요 ㅎㅎ
박효찬시인님 밥짓는 풍경 행복해 보이네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행인님 말씀 감사합니다 찾아주시어 글 남겨주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김순에 시인님 늘 저희 글에 답글 감사합니다
금동건 시인님 박정혜시인님 역시 감사합니다
전 바쁘다는 핑게로 답글도 못달고 있어요 잊지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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