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끝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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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646회 작성일 2015-05-10 07:09본문
눈물이 끝나는 날
손근호
눈물이 있기에
살아 있는 영혼이라
눈물이 있기에
사랑은 죽지 않으며
눈물이 다하는 날
나는 로봇으로 살아야 함이다.
월간 시사문단 2003년 7월호 발표
시집 월미도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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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눈물이 나지 않으면 감정이 없다는 표현이지요,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은 진실 할 때만 보이는
인간의 원초적 순수라 하지요
(눈물이 끝나는 날 )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김종각님의 댓글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이 마르지 않은 나는
로봇이 아니다.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
새삼 일깨워 주신
'눈물이 끝나는 날'
고맘습니다.
김용기님의 댓글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이 마르지 않기에
사람답게 삶을 기억하겠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물이 있다는 것은 창작의 감정이 살아 있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