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봄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wo/woonkijang.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내일은 봄이다
/장운기
바람이 불어온다
잔잔한 가지마다 세차게 흔들고
겨울잠에 취한 나를 깨운다
솜털에 감싸여
세상구경 하지 못한
철없는 나를 바람이 부른다
새들이 찾아오고
구름이 불러도 들리지 않더니
네가 와서 깨우는 구나
아~봄이다
내일은 아지랑이 춤추는 봄이온다
작은 몽우리가 봄바람을 부른다
산고의 고통을 준비하는 여심 처럼
목련도 산수유도 날개를 활짝펴고
세상 밖으로 외출을 준비 한다
/장운기
바람이 불어온다
잔잔한 가지마다 세차게 흔들고
겨울잠에 취한 나를 깨운다
솜털에 감싸여
세상구경 하지 못한
철없는 나를 바람이 부른다
새들이 찾아오고
구름이 불러도 들리지 않더니
네가 와서 깨우는 구나
아~봄이다
내일은 아지랑이 춤추는 봄이온다
작은 몽우리가 봄바람을 부른다
산고의 고통을 준비하는 여심 처럼
목련도 산수유도 날개를 활짝펴고
세상 밖으로 외출을 준비 한다
추천4
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i/ji2392.gif)
저도 살그머니 따라 나서 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듯합니다.
잠자던 대지가 환희를 부르는 것을요.
고맙습니다.
손종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go/goltong.gif)
장운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 내음 물씬나는 '내일은 봄이다'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si/simon8409.gif)
평화를 빕니다.!
봄을 맞이하는마음, 덧글을 남기는 마음.
서로의 정을 담고 꽃향기에 실어보냅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wo/woonkijang.gif)
변정임시인님
손종구시인님
김영우시인님
건안하시죠??
완연한 봄이 오시기 전에 몇작품 써야 하는데 잘 안됩니다
노란꽃 피면 세상을 노랗게 그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