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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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淸 岩 금 동 건
어쩌다 만난 사람
허락도 없이
내 가슴에 들어와
나가지도 않는다
가는 곳마다
밤이면 설레게 하는 사람
불같은 더위에도
진땀 나는 가슴 사랑
밀어내어도 가지 않는
어쩌다 만난 사람
내가 책임져야 하나보다
2017년 7월 8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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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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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평생의 동반자로, 또는 절친한 친구로 가슴 속에 묻어나는
사랑은 고귀합니다. 같이 있어도 시간은 빨리 흐르고
보지 않으면 또 보고 싶은 것이 그리움으로 대변하는 사랑이겠지요
-감사합니다
김종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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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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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이라 함은
스쳐지나는 순간일지언정
서로 기쁨을 주고
순간 순간 그렇게 머리로 가슴으로
들어와 기쁨을 함께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잘지내시고 계시지요
항상 건강하시길
두손모아 빌어봅니다
조소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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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