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얻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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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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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627회
작성일 2010-06-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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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온통 휩싸여
비바람 불어와 나뭇가지를 꺾어 버리고
마귀의 억센 손처럼
창문을 잡고 흔들더니
환하게 웃는 태양을 보더니
혼비백산 사라졌다
영원히 오지 않을 절망은 잊어버리고
수평선 저 너머로 달려가기만 하라
희망의 나라로 가는 길은
이미 탄탄하게 닦였으니
귀향하는 밝은 표정으로
그곳을 꿈꾸고
이미 얻은 것으로 인정하라
회색빛 슬픔도 먹빛 병마도
심지어 암흑의 죽음조차도
정해진 천국을 훔쳐갈 갈 수 없으니
깃털 같은 가벼운 걸음으로 걸어라
비바람 불어와 나뭇가지를 꺾어 버리고
마귀의 억센 손처럼
창문을 잡고 흔들더니
환하게 웃는 태양을 보더니
혼비백산 사라졌다
영원히 오지 않을 절망은 잊어버리고
수평선 저 너머로 달려가기만 하라
희망의 나라로 가는 길은
이미 탄탄하게 닦였으니
귀향하는 밝은 표정으로
그곳을 꿈꾸고
이미 얻은 것으로 인정하라
회색빛 슬픔도 먹빛 병마도
심지어 암흑의 죽음조차도
정해진 천국을 훔쳐갈 갈 수 없으니
깃털 같은 가벼운 걸음으로 걸어라
추천5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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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폭풍이 휘몰아친 그 다음날의 맑은 하늘처럼 행복이 가득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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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마귀의 억센 손은 평화의 바람에 날려보내고
따스한 희망의 손짓으로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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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해진 천국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울까요
행복하세요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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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깃털 같이 가벼운 걸음으로
가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늘 건필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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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행복의 실체가
보입니다.
주말아침, 맑은 하늘에서
다시 한 번 실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