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의 기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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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무 밑둥마다
소복이 쌓인 건조한 주검
도란거리던 그들의 이야기는
쉼의 계절의 신호인 첫눈으로 가려지고
어지러운 발자취는 시련을 이겨낸
증거로 추억해야 하기에
가지런히 모아 쥔
나무의 간절한 기도가
나의 길을 밝힌다
희망의 나무에 열매 맺어
웃을 그날을 위해
힘겨운 첫날을 시작하며
고난의 독감 예방접종을 마치고
면역 항체가 생성될 때까지 쉬어야지
소복이 쌓인 건조한 주검
도란거리던 그들의 이야기는
쉼의 계절의 신호인 첫눈으로 가려지고
어지러운 발자취는 시련을 이겨낸
증거로 추억해야 하기에
가지런히 모아 쥔
나무의 간절한 기도가
나의 길을 밝힌다
희망의 나무에 열매 맺어
웃을 그날을 위해
힘겨운 첫날을 시작하며
고난의 독감 예방접종을 마치고
면역 항체가 생성될 때까지 쉬어야지
추천4
댓글목록
손종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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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
벌써 겨울 발걸음 소리가 들립니다.
가을과 겨울 사이 계절 " 가울" 인 듯 합니다.
좋은 글 잘 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