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퍼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51회 작성일 2010-02-05 14:33

본문

퍼즐

어지러운
조각
아들 방을
채웠다.
바늘귀 같은
구멍에도
제자리가 있나보다.
탑을 닮았건만
바람 불면
쓰러질 것만 같다.
그래도
좋기만 한가보다.
마음 속
널려진 조각들
침침한 눈을 비비고
맞추어 본다.
기억의 조각들은
남아돌고
인연의 조각들은
쌓여만 간다.
마음 조각
쓸어 담아
마음 귀퉁이에 버렸다.
시간이 흐르면
조각들은
늘어가고
퍼즐은
맞추어 지지 않는가 보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삶을 맞추기 어려운
하지만 꼭 마추어지게 마련인
퍼즐에 비유하심이 새롭습니다.
지금은 맟춰지지 않을 지라도
언젠가는 맟춰지는게 퍼즐의 생리가 아닌가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13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13
뼈 없는 생선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2012-08-22 0
112
내소사 가는 길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 2010-08-22 18
11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2011-04-29 0
110
날치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2010-08-22 14
109
새벽 댓글+ 3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2012-07-05 0
108
울산 호미곶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2010-02-04 4
107
강아지의 하루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2010-07-19 20
106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2011-01-15 8
105
지하철 댓글+ 3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2010-11-04 12
104
빈 자 리 댓글+ 5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2011-01-28 2
103
진눈개비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2010-11-04 8
10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2009-11-03 10
10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2008-12-18 8
100
녹색 기와집 댓글+ 5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010-05-12 3
99
이어도 댓글+ 4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2009-01-30 4
98
레테의 강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09-04-02 1
97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2009-03-21 4
96
또 다른 감옥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2010-04-02 5
95
바다에 간다. 댓글+ 5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10-04-21 3
94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2009-12-04 5
93
5월 속으로 댓글+ 3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2010-05-19 5
92
들 꽃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2009-08-09 3
91
섬에 가다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10-03-28 3
90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2009-03-06 2
89
원 (圓) 의 귀환 댓글+ 3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9-03-26 9
88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10-03-15 3
87
초 대 댓글+ 6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2009-11-24 8
86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9-05-17 5
85
산사의 가을 댓글+ 7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2009-09-02 8
84
파란 지붕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2009-12-20 4
83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2009-05-03 0
8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2009-12-10 5
81
조 율 댓글+ 5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10-04-27 4
80
그림자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10-01-20 5
79
사 골 곰 국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2009-05-16 2
78
오동도에 가면 댓글+ 5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2009-02-26 4
77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9-03-10 0
76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10-02-25 3
75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9-05-23 8
74
풍뎅이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2010-03-21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