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겨울이 가기전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922회 작성일 2008-02-25 22:31

본문


오늘은 그마나 엄동설한에 눈꽃 향기를 내게 전해 주던 겨울바람을 그리워한다
이미 봄이 온것 같다 눈 알을 파고들어 눈물나게 했던 바람도 이젠 시원한 느낌뿐 겨울의 향기를 잃은 것 같다
아마 처마 끝에 자랐던 고드름을 그리워 할 날이 있을 것이다 봄이 오면 진달래 꽃 향기에 감응되어
불과 몇 날 지나지 않아 눈꽃 향기를 잃을 수도 있다 그런 야만적이 감정이 내게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축척해야 겠다 지금이라도 미약해진 찬 겨울바람을 양 심장에 가득 채워 봄. 여름. 가을을 지나며
다시 태어나는 겨울불씨로 남기고 싶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바람
손이 시러워 꽁, 발이 시러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
미운 겨울 바람 없애려 저는 호 하고 불어봅니다.
전 가을이 너무 좋아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아쉬움이 많은지 봄향기가 느껴지는데
어제는 하얀 눈가루가 하늘을 가득 메웠답니다
고운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며시 고개 내미는 봄 기운에
이 시인님께서는 부지런도 하십니다.
봄 여름 가을 지나 다시 다가올 겨울을 위해 이른 마음의 준비를 하시니 말입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라산에 가서
순백의 미에 흠뻑 취해
여기서 죽어도  좋다 라고
눈속에 묻혔다 왔답니다
겨울이 가니까
하얀 눈에 대한 미련이 짙게 짙게 다가오네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4
굿거리 장단 댓글+ 4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2008-05-31 4
33
강촌에 살으리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08-05-20 6
32
세상으로 가자 댓글+ 5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8-05-18 5
31
여로에 서서 댓글+ 3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8-05-17 3
30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8-04-20 6
29
비와 사상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2008-04-15 6
28
소녀의 꿈 댓글+ 5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8-04-12 5
27
몽련화 댓글+ 7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08-04-10 7
2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2008-03-27 4
25
잠잠 댓글+ 2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2008-02-27 2
24
긴 여울 댓글+ 2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8-02-27 2
23
PC 댓글+ 2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2008-02-26 2
22
맑은 시인 댓글+ 1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8-02-26 1
열람중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2008-02-25 7
20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8-02-21 4
19
댓글+ 7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2008-02-19 7
18
겨울을 보내며 댓글+ 7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08-02-16 7
17
바람. 바다. 산. 댓글+ 8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8-02-03 8
16
포물선 댓글+ 8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8-02-01 8
15
시작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08-01-31 6
14
시로 가는 길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2008-01-27 6
13
그림자 새야- 댓글+ 5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8-01-22 5
12
공간/빈자리 댓글+ 4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2008-01-17 4
11
날치 댓글+ 2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2008-01-15 2
10
보이스피싱 댓글+ 1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2008-01-15 1
9
댓글+ 4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08-01-09 4
8
댓글+ 5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2008-01-07 5
7
우묵배기 댓글+ 4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2007-12-29 4
6
댓글+ 1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2007-08-14 0
5
아카시아 향 댓글+ 2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2007-08-08 0
4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07-07-25 0
3
물의 여왕 댓글+ 4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2007-07-14 1
2
난장국회 댓글+ 4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7-06-30 2
1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9 2007-06-2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