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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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32회 작성일 2007-08-10 15:23본문
기찻길 동행
글/장찬규
서로의 존재와 존중을 위해
가지런한 두 개의 레일처럼
간극을 두고
사랑과 정은
정돈된 침목처럼
지속적이고 한결같이
주고 받으며
믿음을 탈선하지 않고
행복의 경적을 울리며
소망을 향해 달려가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기찻길 동행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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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복수님의 댓글
김복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차길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합칠수가 없지요 그러나 한쪽이 없다면 존재의 가치가 상실되고맙니다
좋은 시 감상하고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극도로 제한된 절제만이
룰을 흐트리지 않고 지킬 수 있지요.
또한 덕을 쌓는 지름길 이기도 하구요,
시향에 머무러 봅니다. 건안 하소서.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을 탈선하지 않고
행복의 경적을 울리며
소망을 향해 달려가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기찻길 동행이여!//
그런 기찻길 동행할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은 내 존재의 불빛이겠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