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가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22회 작성일 2006-05-05 23:45본문
망가진 가슴 / 손갑식
뚜 뚜 뚜
대답없는 전화
그러나 이내
30원짜리 메시지로 대답 해 온다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미치도록 그립다고
벌써 한 달이 다 돼간다
누굴까
모르는 사람을
왜,!
사랑하고 그리워할까
왜 자신을 숨겨가며
사랑해야 하는 걸까
나도 남자 였나보다
아니 남자로
변해가는나를 보게 된다
그런데
이런 젠장
네가 어떻게 나를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거니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손 시인님...충격이었나 봅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
그렇습니다
큰 충격이었습니다,,
저 버릴 수없는
선은 분명 있지요,
최수룡님의 댓글
최수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망가진 가슴
망가져 본 사람은 ......
한 때 망가졌던 가슴을 추스르다가 떠납니다.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손 시인님 어제 함께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손 시인님의 전화 받고
많이 기다렸지요 의미있는 짧은 시 잘 보고 갑니다
언제 이슬 한 잔 하시면서 이 시의 뒷 이야기 부탁드려요 ㅎㅎ 비가 옵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 시인님,,!
우정을 저 버릴 수 없는 선입니다,
서봉교 시인님 ,,,!
뒷 이야기 싫습니다,
무참히 밟힌 뒷이야기..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인데요,,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사연이 있는 시 같네요...;;
좋은 인연으로 남으시길 기도합니다. ^^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웃음으로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