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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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08회 작성일 2008-10-30 01:16본문
손갑식 가을아 가을이라 말하지 말자 나뭇잎에 매달린 빈 가슴은 바람에 날아간 지 오래잖아 가을아 가을이라 말하지 마라 낙엽이 지는 쓸쓸함에 외로움만 쌓여 갈 뿐 아니던가 가을아, 기다리자 기다림 속엔 희망이 숨겨져 있지 않은가, |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詩 < 가을아 > 잘 감상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갑식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니,
여름과 겨울 사이
지나기 좋은 짧은 계절
봄에 못지않게 산과 들을
찬란하게 물 들이는 열매 익는
이 시절 같이 타 버리고 싶도록 울렁입니다.
.............................................................
서울과 북한강 문학제에서, 다시 뵈어 매우 반가웠습니다.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침묵하며 기다리자
그날을 _
여운이 깊고 깁니다.
잘 뵈었습니다~
조남옥님의 댓글
조남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뭇잎에 매달려가는 빈가슴이 쓸쓸합니다
기다리는 그날이 있기에...
내일을 바라보며...
잘 감상 해봅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아, 그래 침묵하며 우리 마냥 기다리자 그날을 _
손갑식 시인님 음악과 함깨 좋은 시 감상하고 갑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아주신 빈여백 문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빈여백의 방을 노크하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보내는 가을이 사실 아쉽긴하네요
그래서 시인님의 가을아의 詩 가 더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