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山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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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33회 작성일 2008-10-16 05:50본문
허 혜자
山은
오색 단풍
봉우리 마다
자락 마다
단풍꽃밭
빨강 꽃밭
노랑 꽃밭
오색 꽃밭
골짝마다 꽃단풍이
흘러 내린다
철철 흐른다
단풍빛
곱게 물든 가슴
마음마저
둥둥 뜬다.
2008-10-16.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말 아름답다
저 속에 들어가면
못 나올 것 같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색깔도 곱고 시인의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내 마음도 저 심심계곡을 따라 흘러가고 싶네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 가을이!!
가슴에 가득 찹니다.
황홀한 아름다움이 주체 할 수 없도록
가을을 말해 주는군요.
고맙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 시인님의 글을 대할 때마다
늘 결고운 심상을 지니고 태어나신 분이란 느낌을 받습니다.
님의 싯귀 속에 정직하게 배어나오고 있거든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山 단풍 색깔이 가슴 속까지 물들고 있습니다.
고운 빛깔에 햇빛 마저도 눈 부시게 되돌아옵니다.
`지리山 단풍`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
단풍이 온 산을 물들때쯤
모든 시사문단 문우님들께서도
오색으로 물이 들어질까,,!
새벽에 다녀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이 차암 곱군요.
허 시인님 닮은가 보지요!
곤운 단풍속을 거닐며 가을 만끽하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