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김현길 시인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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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김현길 시인님을 만나다.
휴가기간 동안 거제도에서 하룻밤 묵으며 김현길 시인님이 생각나 안부 전화드렸더니 얼굴 좀 보여달라시기에
들렸다가 거하게 대접 받고 폐만 끼치고 돌아왔습니다. 전국 어디를 가도 우리 문우님들이 계시니 들리는 곳마다
'여기는 누가 사시는 곳인데...' 하는 생각에 마음이 부자 된듯... 참으로 행복하였습니다.
김 시인님께서는 불고기집을 하고 계셨는데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7,80평쯤 되어 보이는 홀에 손님이 와글와글
가득하여 저도 기분이 여간 좋은 게 아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다 9월 문학비 제막식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지는 발길이 어찌나 서운하던지요.
여기는 김 시인님의 바로 가게 앞 아름다운 야경인데 참 활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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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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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ㅎㅎ
보기 좋습니다.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의식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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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전 경남에 있어도 못 가보았습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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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좋은 추억되시길....^^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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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답습니다
같이 하고픈~~
넉넉한 모습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