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않은 어린날의 추억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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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않은 어린날의 추억들이여.
황용미
술래잡기 사방치기
자 치기
애틋한 그리움되어
어릴적 꿈들이 꿈틀대는 곳
어제만큼 기억에 새로운데
수 십년이 흘렀는가
마음은 그대로인데
장성한 아이들은 우릴 부모라 한다
그리도 먼길을 달려 왔던가
지치지않고 투명해지는
그리움들은 멈출줄 모르고
고독이란놈은 그 틈을 타 안주하려한다
가고없는 것들 속에서
또다른 그리움은 쌓여만 가고.
내 고향 내 어릴적 추억이 숨쉬는 그곳엔
벌건 흙더미만 남아
아픈 그리움을 주고있다
흔적없이 사라진 어린날의 추억들이여
가고없는
아픈 아쉬움들이여....
추천3
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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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시골에서 마당이고 논이고 겨울이면 어디던 놀이터 이고
그곳에서 자치기 하던 모습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글 입니다 ....
건필하소서,,,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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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속에 그리움들의 꿈틀거리는 시간속으로 잠시 걸릴다 갑니다.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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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엔 여러 갈래가 있는것 같아요.
고운 음악따라 그리움에 젖었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