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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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막손가락 펴듯
맨몸 가지에 돋아난 연록 잎새들
기다림에 지쳐
얼굴 내밀듯한 새순은
맑은 하늘향해 지음 미소보다
더욱 아름다운 몸짓으로
온 세상을 푸르게 물들이고
화장품도 부끄러운 얼굴로
뚝뚝 떨어진 자연 향수를
선심으로 나누네!
맨몸 가지에 돋아난 연록 잎새들
기다림에 지쳐
얼굴 내밀듯한 새순은
맑은 하늘향해 지음 미소보다
더욱 아름다운 몸짓으로
온 세상을 푸르게 물들이고
화장품도 부끄러운 얼굴로
뚝뚝 떨어진 자연 향수를
선심으로 나누네!
추천4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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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집 출간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시집 디자인에 마음에 드신다 하니 저도 좋습니다. 작가사진 촬영을 하신다고, 서울에 직접 오셔서. 촬영을 하신다고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맑은 심성과 봉사의 마음. 곧 그 마음이 시인의 마음입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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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색이 참 좋지요.
희망이 있고...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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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연의 선심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내려주신글 뵙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집을 출간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초록이 묻어나는 글 잘 뵈었습니다.
벌써 앙증맞은 보드라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잘 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