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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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미소 짓누나
자연은 사람 할 탓이라고
소나무 사이로 비친 창공
속삭이누나
사랑도 미움도 번개같은 것이라고
녹음 사이 오가는 산새들
노래하는 소리
행복도 불행도 마음에서 일어난다고
녹음 울어댄 속삭임
마음을 비우면
허공에 서린 밝은 빛
내 속에 뭉쳐진 마음 빛이라고
미소 짓누나
자연은 사람 할 탓이라고
소나무 사이로 비친 창공
속삭이누나
사랑도 미움도 번개같은 것이라고
녹음 사이 오가는 산새들
노래하는 소리
행복도 불행도 마음에서 일어난다고
녹음 울어댄 속삭임
마음을 비우면
허공에 서린 밝은 빛
내 속에 뭉쳐진 마음 빛이라고
추천4
댓글목록
김재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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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과 소나무, 산새들의 노래소리
대자연은 말없이 인간을 달래고 가르켜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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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소나무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선합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심무아의 경지를 자유롭게 거니시는 시인님의 모습을 뵙는 듯 합니다.
잘 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