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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戀 子 詩 編 ] - 감쪽같은 사랑 -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603회 작성일 2007-07-10 22:10

본문

[은혜] 란 조건없이 주어진 선물 입니다

그 은혜를 누리고 살다보면 때로는 당연한 것으로 착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인섕이 아닌가 합니다

사무실 앞 정원에는 몇그루의 공작단풍이 신록(新綠) 속에서
화려한 자색 깃털을 뽑내고 있읍니다

평범한 청단풍나무가 접붙임을 통해 공작단풍으로 거듭난
것 이지요

청단풍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어진 은혜
입니다

공작단풍은 "세일단풍" "수양단풍" 이라는 별칭처럼 그 이파리
나 가지의 자태에서 우러나는 품격을, 겸손함 속에 묻어있는
우아함을 느끼게 됩니다

지난 5월 입니다

테라스 옆에 식재된 공작단풍이 내 눈길을 끌었읍니다

겸손하게 늘어진 가지 틈에서 새로나온 가지 하나가 혼자서
고개를 꼿꼿이 처들고 있었읍니다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잠재 되어 있던 청단풍의 인자가 불쑥
튀어나온 것 이라고 합니다

마음속에 남아있는 쓴 뿌리 - 교만이 자기도 모르게 나와
버린 그 모습이 꼭 나의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우리 말 중에 [감쪽같다]는 말이 있읍니다
국어사전에는 "[감쪽같다] :(형용사)/꾸민 일이나 고친 물건이
알아차릴수 없는 만큼 아무 표가 없다" 라고 서술하고 있읍니다

50 여년전 일입니다

아버지는 마당 한 모퉁에서 자라고 있던 땡감나무에 단감나무의
순을 접붙여 가을이면 맛있는 단감이 주렁주렁 열려 우리남매가
좋아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읍니다

접붙임- 접붙임의 의미가 문득 거듭남의 의미로 중생의 의미로
이시간 나에게 다가 옵니다

쓴 뿌리로 가득찼던 나를 연단시켜 당신의 선한 도구로 쓰임받게
해 주신 임마뉴엘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림니다


[ 감 쪽 같 은 사 랑 ]

때를 따라
비 내려

무성한 고욤나무

앙증맞은 실과들이
지천에 열려 있네

땡볕에
길 들여진 맛

어찌 할 수 없더니만

잎 떠난 후
내린 서리
홍시가 되었다네


"고욤 일흔이
감 하나 만
못 하다" 며

거북등 같은
나의 몸에

접칼을 들이대고

연한 순
접을 붙여
단감이 열리였네


삼복(三伏) 염천(炎天)
비 바람을
은혜 인 양 견디더니

주렁 주렁
열매 맺혀

늘어진 가지 마다

감쪽같은 사랑으로
감사 향(香)이 가득하네


記 : [감쪽같다] 의 어원에 대하여

‘감쪽같다’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전하나 아직 정설로 합의된 것은 없다. 그런데도 어원 정보 사이트에는 특정 어원설이 정설인 양 소개되고 있다.
그 어원설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감쪽같다’의 어원에 대한 사이트의 어원 정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아마도 ‘감쪽같다’라는 단어의 어원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감쪽’이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알려고 애를 쓸 것이다. 감쪽같다’의 어원은 ‘감쪽’이라는 단어가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국어사전을 뒤져보아도 ‘감쪽’이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는다. 감쪽’은 언제나 ‘같다’와만 연결되어 쓰이고 있을 뿐이어서, ‘감쪽같다’라는 단어와 그 부사형 ‘감쪽같이’만 사전에 실려 있는 것이다.
이 ‘감쪽’이 ‘같다’와 결합되어 쓰이는 것을 보면 ‘감쪽같다’는 본래 ‘감쪽과 같다’라는 표현에서 조사 ‘-과’가 생략된 뒤 축약된 형태로 간주된다. 그러면 ‘감쪽과 같다’에서의 ‘감쪽’은 무엇인가? 이 ‘감쪽’의 정체만 밝혀지면 ‘감쪽같다’라는 단어의 어원은 밝혀진 것이나 진배없다.
이 ‘감쪽’에 대해서는 ‘곶감의 쪽’이라는 설이 널리 퍼져 있다.
‘감쪽같다’라는 단어의 유래를 곶감의 쪽을 먹는 것과 같이 날쌔게 한다는 데서 나온 말로 설명한다. 곶감의 쪽은 아주 달고 맛이 있기 때문에 누가 와서 빼앗아 먹거나 나누어 달라고 할까 보아 빨리 먹을 뿐만 아니라 흔적도 없이 말끔히 다 먹어 치우는데, 이러한 행위를 토대로 ‘감쪽같다’라는 말이 생겨나고 이에 ‘일을 빨리 하거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처리하다’라는 비유적 의미가 생겨난 것으로 본다.
감쪽같다’에 대한 이러한 어원설은 이곳저곳에서 참고 문헌을 달아 놓은 것을 보면 박일환(1994)이 크게 영향을 미친 듯한데, 일반 어원 사전에서도 이 설을 그대로 좇고 있다. 아울러 어원 정보 사이트에서도 이 설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일반 어원 사전에서조차 이 설을 따르고 있으니 인터넷에서야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물론 ‘감쪽’이라는 말이 소설 <임꺽정>의 “정수리에 감쪽을 붙인 꼴이라니 천생 시골 백정의 딸이야.”에서 보듯 곶감의 쪽’이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는 것을 보면, ‘감쪽같다’를 ‘곶감의 쪽을 먹는 것과 같이 날쌔다’라는 행위에서 온 말로 설명할 수는 있다. 그러나 문제는 과연 ‘곶감의 쪽을 먹는 것과 같다’와 같은 긴 표현이 ‘감쪽같다’와 같은 단어 구조로 축약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감쪽같다’라는 단어가 아무리 ‘감쪽’을 ‘곶감 쪽’으로 이해한다 하더라도 ‘곶감의 쪽을 먹는 것과 같다’라는 의미를 함축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곶감의 쪽을 먹는 것과 같다’에서 그 어원을 구하는 것은, ‘감쪽’을 ‘곶감의 쪽’으로 정해 놓고 억지로 꿰어 맞추는 것과 같다
한편, ‘감쪽’을 ‘감을 쪼갠 한 부분’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감쪽같다’의 어원을 ‘감쪽을 맞추어 놓은 것과 같다’에서 찾기도 한다. ‘
감’을 자른 뒤에 그 쪽을 다시 맞추어 놓으면 쪼갠 흔적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아무런 표가 나지 않는데 그에 착안하여 ‘감쪽같다’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고 또 ‘남이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아무런 표가 없다’라는 비유적 의미가 생겨난 것으로 설명한다.그런데 ‘감을 쪼갠 부분’을 뜻하는 ‘감쪽’이라는 단어가 쓰이지 않고, ‘사과쪽’이라든지 ‘배쪽’이라든지 하는 유사 단어도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면 ‘감쪽’을 ‘감을 쪼갠 한 부분’으로 이해한 뒤 그것에 기대어 ‘감쪽같다’의 유래를 설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감쪽을 맞추어 놓은 것과 같다’라는 긴 표현이 줄어들어 ‘감쪽같다’라는 단어가 될 수는 없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 설은 더더욱 신빙성이 없다
그렇다면 ‘감쪽’의 어원은 도대체 무엇인가? 정말 그 어원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인가? 여기서 우리는 ‘감쪽’이라는 단어가 왜 사전에 실려 있지 않은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감쪽’이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이유가 혹시 이것이 다른 단어로부터 변형된 어형이기 때문이 아닌가 추정해 볼 수 있다.
그 다른 단어로 ‘감접’을 떠올릴 수 있다. ‘감접’이 변하여 ‘감쪽’으로 변했다고 보는 것이다. 감접’은 ‘감나무 가지를 다른 나무 그루에 붙이는 접’을 뜻한다.
대체로 감접은 ‘고염나무’를 이용한다. 접을 붙일 때 그 바탕이 되는 나무를 ‘대목’이라는 하는데 ‘감접’의 경우는 ‘고염나무’가 대목이 된다.
고염나무 동아리 대목을 날카로운 칼로 벗긴 다음 눈이 달린 감나무의 가지를 붙이고 끈으로 칭칭 감아 두면 ‘고염나무’와 ‘감나무’의 수액이 합쳐져 접이 붙는다. 접을 붙인 다음해에는 ‘고염나무’와 ‘감나무’가 밀착되어 접을 붙인 표시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감접을 붙인 것처럼 흔적이 없는 상태’를 ‘감접같다’라고 표현한다.
‘감접같다’가 <조선말큰사전>(1947)이나 그 이후의 몇몇 큰 사전에 당당히 실려 있다. 이들 사전에서는 ‘감접같다’에서 ‘감쪽같다’가 나왔다는 유래 설명까지 곁들이고 있다.
20세기 초에 쓰여진 김동진(1927)이나 <朝鮮辭源漫談(3)>(1934) 등에서도 ‘감쪽같다’를 ‘감접같다’에서 나온 말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감접같다’가 ‘감쪽같다’로 변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는 음운론적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다. ‘감접같다’가 ‘감쩝같다’로 발음 난 다음 ‘쩝’의 받침 ‘ㅂ’이 ‘ㄱ’으로 교체되어 ‘감쩍같다’로 변하였을 것이다. ‘
감쩍같다’가 <朝鮮語辭典>(1938), <조선말큰사전>(1947) 등에 표제어로 당당히 실려 있다. ‘감쩍같다’가 ‘감쪽같다’로 변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음 조화 현상으로 이해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로 보면, ‘감접같다>감쩝같다>감쩍같다>감쪽같다’와 같은 변화 과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최근의 <표준국어대사전>(1999)에는 ‘감접같다’는 물론이고 ‘감쩍같다’도 실려 있지 않다. 그럼으로써 ‘감쪽같다’와 ‘감쩍같다’, 그리고 ‘감접같다’를 연계해서 생각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감쪽같다’가 ‘감접같다’에서 온 말이라는 지적은 몰라도 ‘감접같다’라는 단어만큼은 빠뜨려서는 안 될 것이다.
인터넷의 지식 관련 정보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는 어원 정보는 기왕의 어원 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그런데 기왕의 어원 해석이 과연 적합한 것인지를 따지는 점검 장치가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된 정보가 사이트에 그대로 흘러들 수 있다. 실제 그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소개한 ‘감쪽같다’, 경우도 그러한 예에 속한다. ‘
감쪽같다’의 ‘감쪽’을 ‘곶감 쪽’으로 보는 견해는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
감접’에서 변형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조선말큰사전>(1947)에 보이는 ‘감접같다’가 ‘감쪽같다’와 같다는 설명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감접같다’이 ‘감쪽같다’로 변할 수 있고, 또 ‘감접같다’라는 단어가 실제 존재했으므로 ‘감쪽같다’를 ‘감접을 붙인 것 같다’로 해석할 수 있다.
-궁금한 어원 몇가지(조항범/충북대학교 국어국문과교수)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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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정보를  주시는  고산지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감사함이  넘치는  삶이
참으로  복된  삶이  아닐런지요.
감사합니다.

고산지님의 댓글

고산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 전 * 온 시인님.현항석 시인님.금동건 시인님
오랜 만 입니다 .더위에 건강하시지요 자주 뵈어야 하는데
그게 뜻대로 되질 않는군요. 하지만 마음은 늘 시인님들께
있읍니다 .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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