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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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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83회 작성일 2007-10-28 22:45

본문

다시 태어나는 그리움

                                        다영/김 성미
안개 속에 갇혀
푸름의 정원수를 심고
쏟아낸 땀방울을 털어내는 쉼을 한다

여기저기 사방을 둘러봐도
뿌연 안개 속 타오르는 여인의 가슴앓이
그립다 미치도록 그리움이 밀려드는데...

내 작은 소망이
커다란 욕심이 되지 않기를
수천 번을 되 뇌이어도 다시 태어나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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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에는 그리움 깊어가고
생기는 점차 사라지고
차가운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 내 마음 머물 곳이 없어라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지로  누를수 있는  그리움이 아니지요.
가을은  깊어 가는데.
그  고통은  격어 본  사람만이  이해를  하지요.
째깍 거리는  시계소리가
육신을 찟고  들어와  하얗게 밤을 보내야 하는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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