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돋은 야생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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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006회 작성일 2008-03-14 11:29본문
새싹 돋은 야생초2
파란 순 잉태하여 어린 시절 보내는
야생의 들판
봄볕 쏟아져
어깨를 다독이며
추웠던 지난 밤 섟 섞인 감정이
봄볕에 녹는다
야생의 거친,
비바람 몰아치고 혹한의 추위가 닥치는,
속세를 모르는 어린 삶
청초한 가슴에 파란 해맑은 마음
봄볕 더욱 따사롭다 08-03-14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스한 봄기운이 새싹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 불어오는 봄날 야생초 드리운 얼굴이 선뜻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싹 돋은 야생초 2`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얼 몽얼 아기 솜털 같은 새싹이 봄볕에 돋아 나는걸
가만히 바라보노라면
생명의 신비스러움을 느낍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초의 새싹은 그려주신 고운 글처럼 더욱 진한 봄의 향기를 뿜겠지요..
행복한 봄의 손짓이 자꾸만 아른거립니다.
<섟>이란 단어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