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던 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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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08회 작성일 2007-05-29 22:17본문
1,
강릉 가던 날ㅡ손갑식
네가 먼저 내가 먼저
스릴 만점 고속도로
확 트인 시야처럼
내 가슴 뻥 뚫렸네
도시의 무질서가 언제였나
찌든 삶이 언제였나
달려라 고속도로
날려버리자
도시의 무게들이여
2,
말 말 말 ---손 갑식
바구니 안에
조그만 공 하나
뚝,,,!
결국 돌고 돌아서
제자리로 돌아간다
그런데
말 말 말이 천 리를 돌아서
여기 내 앞에 멈춰있다
변명과
상처투성이가 된 채
3,
사랑은요ㅡ손갑식
사랑은요
가질 수 없는 거래요
사랑은요
나를 버리는 거래요
울지 말아요
눈물이 마르면 사랑이 아니래요
사랑은요
가슴으로 우는 거래요
강릉 가던 날ㅡ손갑식
네가 먼저 내가 먼저
스릴 만점 고속도로
확 트인 시야처럼
내 가슴 뻥 뚫렸네
도시의 무질서가 언제였나
찌든 삶이 언제였나
달려라 고속도로
날려버리자
도시의 무게들이여
2,
말 말 말 ---손 갑식
바구니 안에
조그만 공 하나
뚝,,,!
결국 돌고 돌아서
제자리로 돌아간다
그런데
말 말 말이 천 리를 돌아서
여기 내 앞에 멈춰있다
변명과
상처투성이가 된 채
3,
사랑은요ㅡ손갑식
사랑은요
가질 수 없는 거래요
사랑은요
나를 버리는 거래요
울지 말아요
눈물이 마르면 사랑이 아니래요
사랑은요
가슴으로 우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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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지 말아요
눈물이 마르면 사랑이 아니래요
사랑은요
가슴으로 우는 거래요
멋진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래요 .. 거래요 ^^* 정겨움이 ...
고운글 뵙고 갑니다 손갑식 시인님 건안다복 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가슴으로 운다
고은글 뵙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