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와 닮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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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가슴속에
바람이 분다
이마에 흐른 땀 씻어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더욱 고운 세상
내게도 계곡 바람과
숲 속 산소와 닮은
친구 하나 있다
바람아!
친구를 잊지 않게 해주니
고맙다
바람이 분다
이마에 흐른 땀 씻어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더욱 고운 세상
내게도 계곡 바람과
숲 속 산소와 닮은
친구 하나 있다
바람아!
친구를 잊지 않게 해주니
고맙다
추천3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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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친구가 있어
이 세상 살 맛나고
아름답게 보이겠지요!
김상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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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은 친구를 갖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좋은 친구를 위해 노력하시면 더 좋은 일들이 생길듯 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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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인디언들은 친구를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라고 정의한다고 하지요?
언제 들어도 좋은 단어.
영원히 변하지 않는 단어.
안재욱의 친구란 노래가사가 갑자기 떠오르는 걸요?
'친구 괜시리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