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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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길을 지나
후루룩 후루룩 내를 건너
구불구불 산길 오르면
산등성이 마다 화전민의
목숨 같은 밭 조각들
시련 많은 내 인생 어디쯤에
작은 옥토 밭 몇 평 있는가
인생의 험한 산언덕 나무를 배어내고
희망의 곡굉이로 질긴 고난의 뿌리 캐내고
쟁기에 걸리는 돌덩이 골라내면
한 해 마음 놓고 농사지을
화전 밭 한 평 나올까
이 하루도 땀 흘리며
마음속 욕심의 돌 하나 골라낸다
후루룩 후루룩 내를 건너
구불구불 산길 오르면
산등성이 마다 화전민의
목숨 같은 밭 조각들
시련 많은 내 인생 어디쯤에
작은 옥토 밭 몇 평 있는가
인생의 험한 산언덕 나무를 배어내고
희망의 곡굉이로 질긴 고난의 뿌리 캐내고
쟁기에 걸리는 돌덩이 골라내면
한 해 마음 놓고 농사지을
화전 밭 한 평 나올까
이 하루도 땀 흘리며
마음속 욕심의 돌 하나 골라낸다
추천3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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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민의 근기 부지런함......
배울점 이지요.
"
이 하루도 땀 흘리며
마음속 욕심의 돌 하나 골라낸다"
이정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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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밭을 가꾸시는 손길
아름답습니다.
주신글에 잠시 쉬어 갑니다
건필 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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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승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