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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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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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083회
작성일 2007-09-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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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궁전
다영/김 성미
뻗은 가로수길 뭉게구름 따라
막대구름 꺾어다가 기둥세운 하늘정원
새털구름 차곡차곡 하늘 궁전 지붕 만들어
망태구름 옮겨다가 양탄자 깔아 놓고
빗자루타고 여행 나온 삐 에로세상
백설 공주 난장이도 숨바꼭질 한바탕
어지럽게 널려있는 솜사탕 흔적들
보글보글 폭신폭신 하얀 구름 뜬구름
미끄러지고 나뒹굴어도
다칠까 조바심 내지 않아 깨질 걱정 없겠네
갈매기 떼 끼룩 끼룩 파 아란 하늘 벽에
두리 뭉실 꿈의 궁전 흰 구름나라
다영/김 성미
뻗은 가로수길 뭉게구름 따라
막대구름 꺾어다가 기둥세운 하늘정원
새털구름 차곡차곡 하늘 궁전 지붕 만들어
망태구름 옮겨다가 양탄자 깔아 놓고
빗자루타고 여행 나온 삐 에로세상
백설 공주 난장이도 숨바꼭질 한바탕
어지럽게 널려있는 솜사탕 흔적들
보글보글 폭신폭신 하얀 구름 뜬구름
미끄러지고 나뒹굴어도
다칠까 조바심 내지 않아 깨질 걱정 없겠네
갈매기 떼 끼룩 끼룩 파 아란 하늘 벽에
두리 뭉실 꿈의 궁전 흰 구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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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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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소녀처럼 꿈을 꾸시는군요.
동심에 젖게하는 아름다운 글
즐감했습니다.
행복한 가을 맞으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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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로 되 돌아간 느낌입니다. ㅎㅎ
마냥 구르며 놀고 싶네요.
티없이 맑은 동심의 나라가 아름답습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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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을 해 봅니다.
곧 가을이...
보옥의 시심을 맞이해 봅니다.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윤주희님의 댓글
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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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갑습니다.
함께 참석할 줄 알았는데
열한시까지 기다려도 안오시길래 그냥 출발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뵙겠습니다.
김성미님의 댓글
김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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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시인님
전 * 온 시인님
박기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윤주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마음은 함께였으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