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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고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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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66회 작성일 2007-09-13 00:56

본문

햇살 고운 날에

                              다영/김 성미
햇살 좋은 날에
쪽빛 하늘의 뜬 구름을 바라보며

카페 한 귀퉁이에 자리하고 앉아
오가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표정들에 눈 맞춤

하늘거리는 커튼사이로
슬며시 속삭이는 오후의 시간

문득 떠오르는 임의 모습에
살짝 내밀어 보는 작은 미소

햇살 고운 날에
하염없이 젖어 보는 그리움

품어내지 못한 가슴앓이
진한 녹차 향에 묻어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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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떠오르는 임의 모습에
살짝 내밀어 보는 작은 미소

햇살 고운 날에
하염없이 젖어 보는 그리움]

가끔은 이런날 있지요
그리움으로 차을 마시고
햇살에 동행하여 젖어들던날

고운글 감사합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전
고운 시어들의 날림에
이 아침의 고요함을 더욱 느끼게 합니다.
좋은 날 행복한 하루이길 바랍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피 한 잔의 김서림에 하얀 얼굴이 더 진한 실루엣으로 다가서는 그림이 연상되지는군여
그 모습을 바라보는 건너 편 또 다른 얼굴
선생님의 시심이 아닌가 합니다.
감사히 감상하며 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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