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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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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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339회
작성일 2006-11-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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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목영민
병산서원 마루에 앉아
엤날의 서생을 생각했다
앞에 펄처진 산의 아름다움
나무들과 단풍의 우아한 자태에
자못 홀린듯하다
압집반장의 방에선
글읽는 소리가
들리는듯하고
방을열고 백발의 선생이
나오는듯하다
태고의 병산서원은
옛날의 고고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체
우리들에계 화동언덕을
떠올리게 했다
2006년 11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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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영민
병산서원 마루에 앉아
엤날의 서생을 생각했다
앞에 펄처진 산의 아름다움
나무들과 단풍의 우아한 자태에
자못 홀린듯하다
압집반장의 방에선
글읽는 소리가
들리는듯하고
방을열고 백발의 선생이
나오는듯하다
태고의 병산서원은
옛날의 고고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체
우리들에계 화동언덕을
떠올리게 했다
2006년 11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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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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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적지...유성룡의 업적을 기린 글인것 같네요... 그분의 학문과 덕을 되새기면서..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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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병산서원이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도,
목영민 시인님의 작품을 대하니
서원의 풍경이 눈에 선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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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서원 한바퀴 돌아보고 감회에 젖어 돌아 갑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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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한꺼반에
병산서원 몽땅 보는 듯합니다.
건필하십시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유붕이자원방래하니 불역열호아 온고이지신하던 옛선비들의 풍월이 가을바람에 묻어나는 듯 합니다. 좋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