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MOB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wj/wjs2626.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모 빌(mobile)
글/ 전 온
내가 서 있는 곳이면 언제나
바라 볼 수 있는
사랑하는 이의 이름처럼
눈길 따라
바람결 따라
추억의 향기를 뿜어내는 마술사.
時 空間을 훌쩍 뛰어넘어
내 안에 머물면
잊었던 고향
지워진 추억을 용케도 찾아내어
꿈을 그리듯
未知를 그리듯
내 마음 恨스레 매달아 두고
한여름 질긴 무더위 사위어 간다.
글/ 전 온
내가 서 있는 곳이면 언제나
바라 볼 수 있는
사랑하는 이의 이름처럼
눈길 따라
바람결 따라
추억의 향기를 뿜어내는 마술사.
時 空間을 훌쩍 뛰어넘어
내 안에 머물면
잊었던 고향
지워진 추억을 용케도 찾아내어
꿈을 그리듯
未知를 그리듯
내 마음 恨스레 매달아 두고
한여름 질긴 무더위 사위어 간다.
추천4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hh/hhj1945.gif)
아름다운 좋은 글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십시요.
이정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le/lee59.gif)
시인님 안녕하세요?
와우 어디에 있는 등대인가요?
갈매기들의 함창 소리와 함께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잠시 좋은글에 앉아서 즐감하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며 좋은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su/summerblosom.gif)
시공을 넘나들 수 있는 문명의 이기에서
과거를 되짚어내는 전온 시인님의 시심을 공감하면서 사위어가는 여름 더 재촉해 봅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na/nan_gurum.gif)
현실과 恨이 평형을 유지할 때라야
멈춰설 수 있는 모빌이지요.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을 주신
詩語에 감사한 마음 전하고 갑니다.
비내리는 날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도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