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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엔 없는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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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01회 작성일 2008-07-23 18:51

본문

가슴엔 없는 중요한 것

                              글/ 전    온

사랑해야 할 것이 가슴엔 없다.
잡다한 想念 속에도 정작 건질만한 眞理가 없다
個性이 난무하니 虛勢가 난무하고
흐려진 眼目으로 色을 구별하려니 세상은 온통 灰色으로 덧칠되어
사랑해야 할 것은 처음부터 가슴엔 없었다.
모래알처럼 많은 사랑의 진리가 무허가 이벤트 업자의 계산기에서 量産되어
工産品같은 정형화된 사랑이 무더기로 생산되는 時代
葬送曲이 끝나기도 전에 주검마저 쓰레기 처분되는 時代
사랑은 眞理가 녹아 있어야 생명이 살아나는 것을
돌연변이 개성이 偶像化 되어 眞理마저 변질되니
풍성한 가슴 어디를 뒤져도 끝내 希望이 보이지 않는다.
사랑해야 할 것이 가슴엔 없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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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여야 할 것이 가슴에 많기를 바라시는
전온 시인님의 시심이 보 입니다.
역설적이지만 그 시심속에 시인님의 깊으신 생각도 엿보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속의 양귀비처럼 선명하다면야~~,,,,,,

사랑해야 할 것이 가슴엔 없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부부지간에, 부모자식간에~~~,,,,,, ㅠ.ㅠ

정재철님의 댓글

정재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 이 시대에는 필요한 것은 아찔한 욕망의 대량생산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들이 대량생산 되길 바래 봅니다.
항상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글을 읽고 마음을 다스려 볼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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